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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게시물ID : history_105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玄朝..
추천 : 5/9
조회수 : 53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7/12 06:44:13
 
반대 테러로 보류로 갈 상황인 만큼.. 혹시 대비해서 댓글을 남가지 않고, 본문을 써둡니다..
 
랑랄라님의 말씀대로, 근현대사의 자료를 훓어봐도 어떻게 이동했는가의 과정을 전혀 찾지 못하여 고심했던 적이 있습니다..
 
일단, 쿠투넷(우리역사의 비밀)과 역사스페셜을 통하여 낙랑(樂浪) 유물의 이동 경로와 조작 과정을 보아.. 일제 어용 학자들의 손에 의하여 일부 유물이 현 한반도(韓半島)로 바꿔치는 심증을 얻었으나, 그것도 증거로 삼기에는 너무나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재야사학계와의 의견 충돌이 심하여, 진척이 없었고.. 생활하는데 필요한 돈이 없는데다가, 삶이 궁핍하여 시간 여유가 없어서.. 저 혼자서 연구해도 지금까지 아직도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만약에 재량과 시간, 인력 지원을 받는다고 해도.. 현 한반도(韓半島) 내의 옛 지명 및 중화(中華 : 支那)의 옛 지명 등의 복원 작업 등을 마무리해야 하는 시간까지 잡으면 최소 100여년이 필요한데다가.. 여러 사서의 교차집합적 지형 조건을 따라서 논문화 발전까지 성장하려면 그 역시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조선총독부의 교정에서 출판하는 우리 사서 기록 대부분은 현 한반도(韓半島)로 묘사하는 것인데..
조선총독부의 영향을 받지 않는 외국 사서 기록 대부분에는 거의 현 한반도(韓半島)의 지형적 조건과 전혀 맞지 않는 치명적 모순이 존재합니다..
 
{ # 참고로 덧붙이자면, 세종실록지리지를 출판하는 때가 1937년인데.. 조선 총독부 중추원에서 교정하고, 현재까지 사용되어 온 것입니다.. }
 
랑랄라님.. 지금까지 제 글을 읽어봐도 머리로 이해할 수 없어도, 마음이 느낄 정도로 촉(감)을 잡힌다면.. 제 글을 통하여 무엇이 옳고 그른가 고민하는 단계에 들어서게 될 것입니다..
 
제 견해를 반대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청사고(清史稿)를 읽어보라고 반박해도..
저는 청사고(清史稿)를 간단히 인용하여, 오히려 현 내몽고 중부의 하투(河套 : Ordos)에 오랄(烏喇) 및 오랍(烏拉)이 위치한다는 기록을 보여드렸더니 오히려 반대를 많이 받긴 했습니다.. 하하..
 
{ # 현 한반도(韓半島)의 지형적 조건과 전혀 해당되지 않고, 청사고(清史稿)의 기록대로 현 내몽고 중부의 하투(河套 : Ordos)에 흐르는 황하(黃河) 서안(西岸)에 오랍(烏拉)이 위치하고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
 
도대체 확신이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확신이 아니라, 의심에서 여러 사서의 기록을 통하여 얻어낸 결과를 보여주는 것 자체가 중요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아셔야 합니다..
 
여러 외국 사서의 기록들은 현 한반도(韓半島)의 지형적 조건과 맞출수 없는 것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인정치 아니하여 무조건 현 한반도(韓半島)가 맞다고 우기는 것은 확신이라고 한다면, 그 확신을 거부합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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