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사의한 이라는 인챈트를 바르려고, 오늘까지 합해서 인보포를 13개나 섭취하신 스태프가 터졌어요.
뭐 인벤에는 아직 인보포가 7개. 고마가가 2개나 더 남아있었지만.
제 실수로 안바르고 인챈트를 진행하고... 그리고 대실패라는 소리와 함께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습니다.
백일몽까지 발려었고.. 저것도 바르는데 인보포 한 4개인가 썼었으니. 자기 몸값보다 더 비싼 인보포를 섭취하고 사라져버렸네요.
근데 뭔가 그 순간엔 허탈했는데.
약간은 후련한 느낌이에요.
대체용으로 6강원죄를 샀는데.. 원래 550이였는데 490으로.
마공60이나 떨어졌네요. 그냥 돈 좀 더 모아서 다른 걸 살껄 그랬나싶기도 하고.
어쨌든. 3랭인챈트는 정말 답이 없네요. 살짝 슬프네요. ㅋㅋ
인보포 남은거 다 팔고 이제 인챈트는 손도 안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