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LR에서 망명왔습니다. .
망명했는데 이곳이 더 좋네요. 허접한 사진올리니 베오베도 보내주시고...
감사했습니다. 저의 또다른 취미가 있어서 글 씁니다.
바로 베란다 꾸미기!!
베란다 텃밭 사진 올리려고 했는데 순서가 이게 먼저인거 같아
이전 글을 다시 올려봅니다.
혹시~!! 누군가 필요하던 정보일지도 모르기 때문에요.
목공에 목자도 모르는 초보이기 때문에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그점을 참고 해서 봐주세요.
LED바 입니다.
집이 동남향이라 오전에만 해가 들어와서
베란다 식물들이 불쌍하단 생각에 인공 광원을 준비 했습니다. 이녀석을
우리와이프 취미생활인 다육이 돌보기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선반을 먼저 만들어야 했습니다.
준비물입니다.
스프러스 18T. 톱
일단 목재를 필요한 크기로 자릅니다.
긴 대가 필요해서 나무를 켭니다.
그리곤 다시 또 자릅니다.
이렇게 선반 받침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모서리가 이뻐보이지 않고 위험하기 때문에 45도로 커트
그리고 트리머로 둥글게 다듬어 줍니다.
조립시작
핀 타카로 친후에
견고하게 해주기 위해서
사라기리로 구멍을 내고 피스로 고정합니다.
끝
여기서 다 조립을 하면 좋겠지만...
저에겐 트럭이 없습니다.
차에 넣기 전에 먼지를 에어콤프로 불어줍니다.
짠.. 승용차라서 다 조립을 하면 이동을 못합니다.
힘들지만 집에서 마지막 조립을 합니다.
혼자 하려니 어렵네요.
거의 완성
LED바 들어갈 공간 확인하고
테스트~!!! 아.. 정육점 같다.
마저 조립하고 대략적인 선 정리 했습니다.
오~!! 원하던 사이즈
원하던 위치 ㅎㅎ
방수성도 해야하고 UV코팅도 해야겠죠.
바니쉬를 바르고 말리고 3번 합니다.
와이프가 신나게 다육이 올려놓네요.
평소엔 이렇게
일조량이 부족하다~! 그럼 켜야죠.
타이머를 이용하면 원하는 시간만큼 자동으로 켜고 끌 수 가 있죠.
목공초보 다육이 초보가 베란다에 선반 만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