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저번주 금요일에 환생해서 주말에 다 할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환생만하고 계속 미루다가 어제 부랴부랴 급하게 시작해서 정확히는 하루하고 2시간 만에 올 1랭을 만들었네요.
이벤트 2배와 랭크업시 수련치 10 추가 덕분에 정말 수월하게 올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닌자는 2배이벤트시간때 수련포 10분짜리 미친듯이 먹어가면서 피시방에서 해도 며칠 걸렸고 슈터는 워낙 귀찮았던데다가 11주년 이벤트덕에 올 1랭까지 한두달 걸렸는데 인형술은 1일포션먹고 8배로 하루만에 되다니 참 놀랍기도 합니다.
예전에 카라젝까고 나온 1일포션 하나가 있어서 다행이었죠. 골드가 20만골드뿐이거든요 ㅠㅠ.. 이벤트 덕에 무기도 대여해서 덕분에 돈도 많이 절약하고 좋았습니다.
근데 참 후회가 되는게 조금만 더 부지런하게 했으면 올마스터까지 해보는건데... 저 올려진 수련치들이 참으로 아깝습니다..ㅠㅠ
저거 그래도 남은 인형술 이벤트 시간동안 다 마저 마스터 시키고는 싶지만.. 내일부터는 격투가 수련 이벤이 시작됨으로 인해서 격투가도 마스터를 찍어야 하므로 눈물을 머금고 올언트를 하려고합니다..(솔직히말하자면.. 히오스 하고싶어서 다 1랭 만들고 올가미 마스터 하자마자 그냥 껐습니다 ㅋ)
이로서 마스터를 달성한 재능이 닌자랑 슈터랑 인형사 총 3가지가 되었습니다. 원래 달인작 시작할때 달인만 만들고 빨랑빨랑 다음재능으로 넘어가려고 생각했었는데 이게 하다보니까 미리 마스터를 찍는게 나을듯싶어서 이제 왠만한건 마스터까지 찍으려고 합니다.
+여담
저는 개인적으로 와이어 바인딩을 굉장히 즐거운 마음으로 수련했습니다.
왜냐고요?
음..
-팬티주의-
와이어 바인딩 시전 중 화면 시점 각도만 살짝 내리니까 팬티가 보이더라고요. 저기서 각도 더 아래로 하면.. 크흠
이게 피에스타 의상같은 치마가 짧은 옷만 그런지는 몰라도 정말 잘보이더군요
물론 휴식을 써도 살짝살짝 보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대놓고 보이는건 처음이라서..
정말 즐겁게 수련한 재능이었던것 같습니다. 여러모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