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장에서 노회찬의 분석에 따르면
자유당은 특검 되건말건 상관없고 진짜는 국회의원 사표수리방해라고 하네요. 이번 회기내에 사표가 처리되어야 올해 하반기에 보선을 할 수 있습니다.
이대로 회기가 끝나면 보선은 내년으로 밀리구요.
현재 분위기는 보선하면 전패는 아니어도 완패가 확실한데, 그리되면 1당의 가능성이 없어집니다. 하지만 사표수리가 늦어지면 바미당이랑 합당 하면 1당 어렵지 않죠. 1당되어서 국회의장을 자유당이 잡고 정세균처럼 미적미적 거리는게 아니라 자기들 유리한거는 민주당이랑 대통령, 그리고 국민에 뭐라하든 다 직권상정해서 처리하고 다음 총선, 대선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려는겁니다. 내년 보선으로 민주당이 다시 1당이 되더라도 국회의장은 안바뀝니다.
이게 진짜 맞는 분석같습니다.

현재 드루킹 특검은 전혀 중요한게 아니고 국회를 파행시킬 좋은 명분이라는거죠. 물론 좋은 명분이라는건 자기들 입장이구요.

노회찬은 방송 말미에 정세균 의장에게 추경과 사표수리를 직권상정해버리라네요. 권한이 있는데 안쓰는건 직무유기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