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사회생활을 함께 해온 녀석.
그게 벌써 4년입니다.
사랑이의 4살은 저의 사회생활 4년이기도 한것이죠.
아직까지도 이렇다하게 정착을 못해서 문제긴 하지만...
사랑이는 제가 힘든 시기를 쭈욱 함께해준 진정한 의미로의 반려입니다.
어릴땐 참...작았는데..
철없는 아빠가 갑자기 들인 동생과도 한뱃속에서 태어난것 이상으로
친하게 지내주고....
저 외의 다른 사람에게도 호의적이구요.
타이밍 좋게 집에 돌아와서 이를 눈치채고 뛰쳐나간
저의 부름에 울음으로 대답하여 자신의 위치를 알려준 기특한 녀석 ㅠㅠ
샴 고양이 [사랑] (블루포인트)
2010년9월24일생 여아
이름의 의미: 평생 사랑하고 사랑받는 고양이가 되었으면 하며
나이: 4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