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는 손에서 손으로 전승되어 왔기 때문에 기원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이미 19세기에 조형놀이로서 유행하고 있었고, 20세기에 들어와서 오늘날과 같은 종이접기가 되었다.
명칭도 일본어로 ‘오리가미(折紙)’로 굳어졌다.
또 정사각형으로 재단된 몇 색깔의 색종이를 겹쳐서 묶는 다발을 역시 ‘오리가미’라는 이름으로 사고팔았기 때문에 그 용지도 ‘오리가미’라고 일컫는다. 일제강점기에는 한국의 소학교와 국민 학교에서도 교과목의 하나로 아동들에게 종이접기를 교육하여서 한국 아동들, 특히 여학생들 중에는 상당한 수준의 종이접기 기술을 터득한 아동들이 있었다.
종이접기가 유럽으로 전파된 것은 마술사들에 의해서라고 한다.
요술의 재료로서 종이접기가 사용되었기 때문이며, 명칭도 일본말을 그냥 빌려가서 ‘오리가미(origami)’로 쓰였다. 한편, 미국의 뉴욕 오리가미 센터를 비롯하여 영국·이탈리아·프랑스·일본 등지에 종이접기협회가 결성되어 애호자들이 자기네끼리 모임을 꾸려 가고 있다.
쓰나미가 영어로도 쓰나미 이듯
종이접기가 오리가미(origami)라는 고유명사로 쓰인다고 합니다.
밑에 링크는 종이접기를 수학으로 해석한 ted강의
엄청재납니다.
http://www.ted.com/talks/robert_lang_folds_way_new_origami?language=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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