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 토론을 저렇게 유머러스하게 재미나게 피터지게 싸울수 있구나..ㅎㅎㅎ
지난 대선토론은 어이없어서 웃겼는데
대선토론이 이번 정치카페 당대표 토론처럼 유머러스하고 재미지면서 할말 다하는...(물론 공략이야기도 해야겠지만)
하고 상상을 해봤는데...
정말 꿈만 같고 기분 좋아지더라구요..ㅎㅎㅎ
잠깐이나마 흐뭇했네요.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보수에 들이받으면 보수는 더 똘똘 뭉치고 진보는 속터지고... 무한반복..
진보의 가장 큰무기는 유머로 희화 시키는게 가장 강력한 칼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매달 껌값이라도 정의당에 당비내는 사람으로 오늘 너무 흐뭇하고 기분좋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