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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매체로 추정되는 자유일보 보도인데 참고로 일독해보시길
게시물ID : sisa_10554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필버중단반대
추천 : 16
조회수 : 137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8/05/07 22:10:58
'은수미 의혹' 이어 광역후보 C씨도 '조폭 자금'

서울중앙지검 강력부 두 후보 불법자금 수수 관련자 진술 확보


지역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로부터 2016년 6월부터 1년간 차량 유지비를 지원받은 의혹에 휩싸인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가 차량유지비 뿐만 아니라 수억 원 대의 불법 정치자금까지 받은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또 은 후보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후보 C씨 또한 이 조폭에게서 수억 원 대 불법자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두 정치인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에 대한 관련자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 후보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지원했다는 이 조폭기업은 은 후보뿐만 아니라 C후보와도 긴밀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C후보는 2015년 지자체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자신의 지자체에 있는 문제의 기업 ‘코마트레이드’와 복지시설 환경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회사 대표에게 “00시 100만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공개적으로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조폭기업인 ‘코마트레이드’는 불법적으로 벌어들인 범죄수익으로 C후보가 은행장을 맡고 민주당 모 의원이 상임이사로 있었던 ‘주빌리은행’에도 기부를 해왔다. 또 이 조폭 기업 대표는 지난 2016년 1월 9일 ‘성남시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당시 은 의원의 북콘서트에서 의전활동을 담당했던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른바 ‘조폭 기업’이라는 코마트레이드는 은 후보뿐만 아니라 C후보 등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의원들과 광범위한 커넥션을 형성하고 있었던 것이 드러나고 있다.

한편 은 후보는 이 사건과 관련해 “불법 정치자금을 한 푼도 받지 않았다. 그렇게 부끄러운 인생을 살지 않았다”며 “가짜뉴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관계기관 조사와 수사에도 성실히 협조해 결백을 밝히겠다”고 조폭 출신 기업인과의 연루설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C후보 역시 SNS를 통해 자신에게 제기된 조폭 출신 사업가와 관련 의혹을 제기한 자유한국당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이자 100% 가짜뉴스로 법적조치 할 것"을 엄중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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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jayoo.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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