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3때 12조씩 추경하는데 같이 들어가서 동의해놓고 현정부에서 고작 4조도 안되는 경기부양 추경도 못만드는 놈들이 여당이라고 앉아있으니 욕을 백번 먹어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503때쓰인 20조가 넘는 추경이 어디로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민주당놈들도 결국 한패입니다.
고고하게 앉아서 대통령 지지율에 기댄채 공천노름이나 하는 놈들이 국민이 다수당 만들어주면 그때부터 뭔가 하겠다는건지. 정부는 현재 극한에 몰린 청년실업과 경기문제로 골머리썩는데 여당이 도대체 뭘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쯤이면 여당 의원들이 대거 나서서 농성을 하든 난장을 하든 할만한 상황이지 않은가요? 야당놈들때매 민생법안 처리 못하고 경기부양 추경 못하고 이러다 야당때매 나라 망하겠다고 매일 떠들어야될것 같은데 안정권의 공천장사나 하고 있으니 도무지 정부에 여당이란 존재가 있으나마나한 상황입니다.
그래놓고 숟가락 얹고싶을땐 여당이라고 청와대에 요청을 하고앉았고...
현재 문대통령님과 내각들은 솔직히 죽을맛일것 같습니다. 제왕적 대통령제니 뭐니 하는데 국민 80프로가 국정 지지를 해도 추경 고작 4조도 할 수 없는 상황이고, 여당이란 분들은 야당때매 안돼하면서 몸에 흙뭍이긴 싫다고 끝인거고...
노대통령님 탄핵건으로 많이 싫어하던 추미애대표를 혹시나하고 기다리고 바라봤지만 역시 변한것 없는 공천장사 아지매인것 같고 민주당대표부터 물갈이하지 않는이상 더는 지지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유당 찍을거야~라고 하신다면 자유당이 1당이든 민주당이 1당이든 차이가 있냐라고 되묻고 싶습니다. 결국 당은 지들끼리 당노름 하시는거고 의원직만 유지하면 정권과는 상관없는 분들이 대다수인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