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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글 1-1 신화던전 부제 : 끝을 보고 싶었다.
게시물ID : wow_324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두절미
추천 : 3
조회수 : 96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7/15 09:34:04
대망의 11번째 공략 징기가 나이스한타이밍에 내려가서 풀고 왔고 2차도 냥꾼이 풀고왔다.
 
그러나 수사의 한계인지 내가 못하는건지 파티힐이 그렇게 쉽지는 않았다. 그래서 나는 미안해 딜러형 법사를 죽였다..
 
10%남은상황 법사를 살릴수 없는 상황이라 그냥죽였다. 그다음 징기가 눈에 들어왔다. 
 
속으로 너에게 무적이없다면 이번에 죽겠지 잘가 다음 부활땐 힐 빠방하게 챙겨줄게 를 외치며 징기를 죽였다.
 
결국 네임드를 잡았다.
 
피씨방이였지만 나도모르게 아싸! 가나왔고 ...옆자리의 여성분이 날쳐다보더니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 모습을 보았다..
 
11번의 트라이와 공략때문에 이미 인던에 들어온지 한시간이 넘었다.
 
대망의 2네임드 수사로 진행했지만 무시무시한독뎀과 바닥의 독웅덩이 때문에 딜러들이 시야에 보이지 않을경우가 많았다.
 
또한 정확한지는 모르겠으나 네임드가 마법디버프를 걸면 그대상이 도발한것처럼 그대상자만 공격을 진행하는 것처럼보여 칼해제도 수반되어야 했다.
 
그렇게 공략을 진행하던중 시야가 나오지 않아 3번을 전멸했다.
 
이에 전탱은 "제가 약해서 그런가봐요 ..ㅠ..ㅠ 보기로 올께요" 징기는 "법사로 올게요" 그리고 나는 "여기는 회드가 좋아보이네요"를 외치며
 
5인던전을 마치 정공레이드 처럼 직업 스왑을 시작했다.
 
회드가 좋은건지 다들 정신을 차린건지 ..... 회드로는 원트에 2넴을 수월 하게 킬했다.
 
5인던전 네임드 2마리잡는데 2시간이 걸렸다. 사람들은 피곤했는지 이번엔 여기까지 하자는 말을했고. 정말 다들 이건 귀찮아서 그만두는게 아니라
 
정말 힘들었다 (그게그건가? ) 재미는있지만  2시간을 집중하니 멘탈적으로 힘들었다.
 
다들 그렇게 친추를 하고 다음주 토요일날 공략을 다시하자고 말을했다...
 
 
 
 
 
 
 
 
 
 
 
 
 
 
 
 
 
 
 
 
 
 
 
 
 
 
 
 
 
 
 
 
 
 
하지만.... 다음주 접속했을때 친추는 삭제되어있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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