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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이 노리는 것은 김경수가 아닙니다 하반기 국회 원구성입니다
게시물ID : sisa_10553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백백마법사
추천 : 69
조회수 : 250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8/05/07 20:09:14
김성태는 내일까지 드루킹 특검 수용 못하면 5월 임시국회를 종결 시키겠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의미냐 하면 14일 본회의를 열지 못하면 광역단체 출마 위해 의원직 사퇴를 했던 4곳의 재보선을 내년 4월에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퇴서를 14일에 본회의에서 처리 하지 못하먼 해당 지역은 국회의원 없는 공석 지역이 되지만, 해당 지역 재보선은 내년 4월 치러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경남 김해을)와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인천 남동갑),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충남 천안병) 등이고  자유한국당에서는 이철우 경북지사 후보(경북 김천을)가 해당됩니다  

이리 되면 더불어민주당은 121석에서 118석으로, 자유한국당은 114석이 됩니다 

그런데 6월 지방선거에서 재보선 지역은 7곳이 됩니다  

서울 노원병ㆍ송파을, 광주 서구갑, 전남 영암ㆍ무안ㆍ신안, 충남 천안갑, 부산 해운대을 등입니다  

자한당 입장에서는 7곳이 더불어민주당에게는 유리한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6월 재보선 이후 의석수가 바뀐다고 생각하고 5월 임시국회를 14일 이전에 종결시키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자한당 입장에서는 의석수가 바뀌면 하반기 국회의 국회의장 및 상임위 배정 등을 자신들이 갖고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하반기 국회 주도권을 자신들이 가질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5월 임시국회를 이대로 종결시킨다면 국회는 반드시 해산시켜야 합니다 

국민이 명령한다!! 
국회는 해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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