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캠페인영상]
익스트림파크는 여러가지 이유로 필요한 공간입니다.
그 중에 처음 익스트림을 접하는 분들이 최대한 안전한 상황에서 배울 수 있는 곳이 파크입니다.
최근 만난 사촌동생이 제가 크루저보드 타는 걸 보더니 자기도 타고싶다고 해서, 전달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찍었습니다.
상황은 리얼이고요. ^ㅡ^
[프로젝트 응원영상]
크게 이 프로젝트를 4단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최대한 많은 분들이 울산에 관련 시설이 없다는 현실을 알수 있도록 알리는 단계.
그리고 얼마나 많은 분들이 울산시에 익스트림파크가 생기길 갈망하는지를...
일종의 영상서명운동의 일환으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프로젝트 설명]
7대 도시라는 명판을 가진 울산이지만, 현재 익스트림파크는 단 1개도 없는 실정.
3년전 서울에 몇 개월 머물며 경험했던 익스트림 파크의 즐거움을 많은 울산 분들도 느낄 수 있도록 프로젝트 진행을 결심하였습니다.
어쩌면 내 인생에 정말 힘들었던 3년전 그 시기.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꿈을 좇아 무작정 시작한 몇 개월의 서울생활.
'경험한 것들, 만난 사람들...'
그리고 그때 꿈꾸었던 꿈이 지금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좋아하던 영상을 촬영하는 감독이 되었습니다.'
하나의 꿈을 이루고 나니, 현실의 벽에 묵혀 두었던 다른 꿈들도 하나 둘 씩 꺼내려 합니다.
이 '프로젝트'가 그런 꿈들 중 하나입니다.
저는 철없던 시절 바이크 사고로 왼쪽무릎 후십자인대가 파열(70%이상)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멀쩡히 걷다가도 무릎이 돌아가 주저 앉기도 합니다.
'지금 좋아하는 보드를 탈 수 있음에 감사하고, 공을 찰 수 있음에 항상 감사합니다.'
울산에 정말 익스트림파크가 생겨 다른 분들이 그 즐거운 경험을 하는 것만으로도 분명 행복 할 것 입니다.
아마도 저는 그때 그런 즐거운 익스트림들을 영상으로 담고 있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ㅡ^
'그게 이 프로젝트의 목표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한 사람의 익스트리머로서 이 프로젝트를 응원하시고 싶은 분들은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만들어서 제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단계에서 울산시의 관공서에 우리의 의견을 전달 할 때에
만들었던 프로젝트 관련 영상들을 같이 전달 할 것 입니다.
프로젝트의 모든 과정들은 제 블로그(비영리)에서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 과정에서 기대치 못한 재미난 일들도 많을 것 입니다. ^ㅡ^
monokehime.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