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은 맨밑에 적었으니 그것만 보셔도돼요ㅋㅋ

우리동네에 이마트도 근처에 있고 홈플러스도 있거든요.
집에서 거리상 비슷비슷해서 두 곳 다 자주가는 편이에요.
마트 안에 있는 화장품 매장이요. 미샤나 더페이스샵 스킨푸드 같은 롣샵말고 아이오페나 이자녹스 엔프라니 마몽드 등 준로드샵이나 거의 백화점 입점 브랜드도 몇 곳 있잖아요?

대형마트에 흔히 옹기종기 즐비하게 있는 매장이요. 로드샵은 가격도 저렴하고 세일도 자주하니까 세일 기간엔 그래도 사람들이 좀 오는 편이고 세일기간 아니더라도 한산해도 한두명씩 찾는 분들이 있는 반면. 아이오페나 이자녹스 수려한? 뭐 이런 브랜드는 확실히 그에 비하면 가격대도 있고 세일을 로드샵처럼 자주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브랜드 가치가 있다보니 별로 안하다보니 손님이 진짜 갈데마다 한명도 없고 있더라도 한두분보고 그냥 가시는게 다 거든요?

매일 직원분이 서계시고 손님은 없어요. 아무래도 마트에선 생필품 위주로 사다보니 화장품 매장이 각광을 받는건 아니거니와 게다가 고가브랜드면 굳이 가는 분들도 별로 없을거 같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그런 매장이 많은데 운영이 되는게 신기해요. 끝까지 그대로 있는거보면 버틸만한 그런게 있는건지. 그냥 길거리 화장품 가게는 장사안되면 폐업하는게 다반사잖아요.
이게 고가브랜드는 백화점에서 고수익을 낼 수 있는데 아무래도 백화점을 가지 않는 타겟층도 생각보다 많으니까 기타수익을 내기위해 마트에 입점되어 있어서 장사가 잘 풀리지 않아도 쭉 매장운영을 할 수 있는건가요?
진짜 집근처라서 장보러 되게 자주가는데 주말이나 명절때도 가격때문인지 고가화장품은 백화점에서 사서 그런건지 사람이...없어도 너무 없습니다. 그냥 이건 별개로 불경기라서 마트 내 중고가 브랜드 수익이 안좋은건지. 진짜 누가 누굴 걱정한다고. 한달에 100만원은 팔까 싶을정도로 사람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