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용사, 전사, 마법사, 수도승이 마왕을 물리치러 가는데 전사가 계속 힐 받고 독한 마법약 먹다보니 몸과 마음이 점점 망가져가서 결국 자기자신이 자기를 죽여달라고 하게 되고 (그래서 용사가 죽여줬습니다) 그 후 마법사도 멘탈 가출해서 원래는 4원소계열 마법쓰다가 전사가 죽은 이후로 흑마법, 독 계열 쓰면서 가는 마족마을마다 전부 가차없이 쓸어버리다가 어느날 자살. 그리고 수도승과 용사만 남아서 마왕성에 가는데 용사가 중간에 쓰러졌다가 일어나보니까 주변에 온갖 스크롤이 펼쳐져 있고 한 고깃덩이가 자신을 계속 힐하고 있는데 그게 수도승이 무리하다 결국 된 것. 용사가 결국 그걸 먹고 마왕을 무찌르고 돌아와서 왕국 사람들에게 자신이 겪은 내용을 토대로 질문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