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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랄라님께..
게시물ID : history_105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玄朝..
추천 : 5/7
조회수 : 43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07/11 22:18:53
 
지금까지 재야사학계의 학자들에게도 손가락질 받았을 정도로 냉대를 받고 외로이 지내오는 경험을 하여서 감히 말씀드리는데, 제 견해를 수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생각을 갑자기 바뀌려고 하지 마시고.. 차분하게 진정한 뒤, 중립적인 입장에서 열린 마음으로 생각이 다를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시면 충분합니다..
 
호위(胡渭)의 우공추지(禹貢錐指), 두우(杜佑)의 통전(通典),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 정약용(丁若鏞) 의 여유당전서(與猶堂全書), 수경주(水經注), 이규경(李圭景)의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 구오대사(舊五代史), 신오대사(新五代史), 구당서(舊唐書), 신당서(新唐書), 수서(隋書), 송사(宋史), 명사(明史), 전한서(前漢書), 후한서(後漢書), 진서(晉書), 송서(宋書), 남제서(南濟書), 요사(遼史), 금사(金史), 원사(元史), 후금사(後金史 : 清史稿), 독사방여기요(讀史方輿紀要), 무경총요(武經總要) 등을 다양하게 접하고, 스크랩하거나 훓어보면서 걸어온 발자취는 누구에게 인정받지 못한다면.. 아무 것도 소용이 없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근현대사 자료를 접해도 단서를 취하지 못하여 아무런 답이 나올 수 없는 상태임을 밝힙니다..
 
그래도 강단사학계 방식대로 추정하는 것도 괜찮다면.. 후우..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까지 배웠던 것을 다시 생각하시면 이미 답이 나와 있습니다..
 
수십년간 원나라(元)의 침입에 버티면서 항쟁할 때에.. 그 동안 스스로 식량 생산을 할 수 있어야 하고, 기마 군대에 맞서 방어할 수 있는 천혜의 요새 그러니까 예로 들면 사방이 건너갈 수 없을 정도로 험준하거나 물이 깊고 넓은 데이라야 합니다..
 
유럽의 대항해시대에 열린 이후, 유럽이 대양에 항해하면서 극동 아시아에 접하는 곳이어야 하는데.. 우리 교과서 배운 바대로 먼저 접촉하는 곳이고.. 메이지 유신 시대부터 열린 일본이 측량선을 먼저 접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대양에서 쉽게 접하는 곳이며, 천혜의 요새가 될 수 있는 곳은 강화도(江華島)인데, 현재 한반도(韓半島)의 옛 이름으로서 바꿔진 지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생각대로라면, 유럽과 일본에 의하여 강화도(江華島) 자체를 따로 근세 조선(朝鮮)의 전부인양 측량했을 것이고.. 이후 일제 식민지화 되어 거치다가 해방되고, 현재 강화도(江華島)의 북부와 남부가 갈라져서 서로 대립하고, 그 남부 마저도 정치적 수단에 의하여 동서로 분열되어 있는 상태이겠지요..
 
조선족 마저도 이미 중화(中華)에 동화되어 민족 색체가 사라지는 상태에서 우리들은 최후의 장소에 살아 남은들 이미 멸종화 되어가는 상태입니다..
 
어디까지나 추정입니다..
 
그저 생각일 뿐.. 아무런 도움이 될 수 없는 답을 해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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