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글을 올리면 찢베충이 와서 글 삭제하라고 난리 치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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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nmedia.kr/?m=bbs&bid=snews&uid=678 한편 이 씨는 지난 2010년 8월 13일 성남시 홈페이지에 올린 글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재명 시장이 시정을 독선적으로 운영하는 제멋대로 행정이며 성남시가 희망이 없다는 생각을 밝혀 세인을 놀라게 했다.
이날 이재선 씨가 이 시장의 잘못된 시정에 대해 20개 항목에 걸쳐 조목조목 비판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다수당인 새누리당과 의회민주주의를 인정하고 타협할 것
◇동생 같고 동지라고 말한 국회의원 예비후보 모씨 선거에 개입하지 말 것
◇변호사로서 자신이 변호하던 판교철거민에대한 고소고발을 취하할 것
◇시장 비서실의 선거캠프 출신의 능력없는 비서들을 내보낼 것
◇시설관리공단, 청소년육성재단, 아트센터, 산업진흥재단의 선거캠프출신, 시민단체 출신들을 내보내고 자리의 반은 야당측 포용할 것
◇시설관리공단, 청소년육성재단, 아트센터, 산업진흥재단의 위원회는 각각 시민대표, 학생회장, 예술가, 사업가 등 (정책)소비자들로 구성할 것
◇시장 부인은 시장 부인답게 행동하고 시장 부인의 관용차 이용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
◇시장 비서실을 통하지 않으면 계약이 되지 않는다는 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비서실이 업자들 미팅장소가 되지 않게 할 것
◇위례신도시 5천억원 이익 발표는 사실에 입각해 틀린 내용이 있다면 사과할 것
◇1공단 공원화 변경과 분당~수서도시고속화도로 지하화 백지화를 타운 미팅으로 해결할 것
◇한사람 따라 여러 사람 따라가지 않는 인사를 할 것
◇모라토리엄 선언 사례에서 보듯이 텔레비전에 자주 나올 생각을 하지 말 것
◇아부하는 사업자들 말을 들으면 앞의 시장 꼴 나니 역사를 배울 것
◇내가 비판하던 일을 그대로 행하면 그대로 돌아온다는 부메랑 효과를 잊지 말 것
◇재선하려고 애쓰지 말 것
◇아니오 하는 참모, 경험 많은 멘토를 둘 것
◇시정철학이 있는 시장이 되기 위해 일정을 줄여서라도 생각하고 책 읽는 시장이 될 것
◇공무원 7-8급에서 좋은 사람을 좋은 자리로 가게 하는 미래를 보는 인사를 할 것
◇시장선거에 기웃거리지 않게 합리적인 공무원 평가방법을 개발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