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무살이 되었어용! 엄청 신나는데 군대가 저를 기다리고 있네요.. 캐나다 유학후 이민 CEC를 준비중인데 계획이 영어공부 최대 1년으로 넉넉히 잡고 캐나다 컬리지 갈 수 있는 점수인 6.0 아이엘츠 점수를 받는다. 가 기본 조건이구요 여기서 두가지로 갈리는데<br /><br />1. 집안 형편이 괜찮아 이민법 더 어려워지기 전에 유학후 이민.<br />-> 여기서 군문제가 걸립니다. 만약 이민 실패후 귀국시 늦게 군대에 간다는 리스크는 나이 어릴때 이민 한다는 조건으로 충분히 상쇄가 가능한데 군 연기가 될지 의문입니다... 군대를 잘 알고 있는게 아니라 ㅠ 개인적으로 뉴스에서 군에 대한 안좋은 뉴스들을 접하고 내 2년을 아무런 대가없이 이런 국가에 바친다는게 아까워서 안가고 시민권까지 따고 싶은데요 이게 마음대로 될지 의문입니다.<br /><br />2. 집안 형편이 넉넉치 않다면 공부한 영어로 호주 워홀 2년해서 돈을 벌고 귀국후 군문제 해결 후 유학후 이민<br />-> 이렇게 된다면 이점은 일찍 해외에 나가 2년동안 혼자 사는 경험, 외국에 대한 경험, 이민이 나와 맞는 것일까 생각 할 수 있지만 군대를 가야한다는것과 유학후 이민이 늦어져 이민법이 어렵게 개정될 수 있다. 정도네요<br /><br />제가 생각한건 이건데 지금 생각이 복잡합니다. 아이엘츠 공부도 리스닝 리딩은 독학이 가능한데 스피킹 라이팅은 필히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해서 학원이 절실한데 집이 인천이라 학원이 몰려있는 강남쪽에 가는 시간적 문제와 비용적 문제등.. 그리고 학원은 뭐그리 많은지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벌써부터 어렵네요<br />.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