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업 한 후로 잦은 야근에 야식 그리고 무분별하게 먹다보니
6월 15일 그냥 무심코 측정한 몸무게가 103.5kg에 충격으로
시작했습니다.
아침은 선식 비슷한것과 바나나와 우유
점심은 일반식
저녁은 플레인요거트와 견과류 위주로 먹고
6시 이후는 물 외에는 금식으로 잡고
일요일에는 먹고싶은 것 가족과 같이 한 끼 먹는 것으로
만족하고 시작했습니다.
무리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그 몸무게가 충격적으로 다가와 이 악물기로 했습니다.
운동은 1시간에서 1시간 10분사이로 하고
너무 빡세게 운동을 시작하면 관절이 무리가 올 것같아서
팔벌려뛰기 30회 x 3set
런닝머신 4.7km 한시간
이렇게 운동하고있습니다.
아직은 특별하게 티나던가 하진않는데
수치상으로 빠지고 있어서
수분보충을 자주 하고 있습니다.
15.06.15 - 103.5
15.06.16 - 103.0
15.06.17 - 102.8
15.06.18 - 102.4
15.06.19 - 102.0
15.06.20 - 101.8
15.06.21 - 101.5
15.06.22 - 101.1
15.06.23 - 100.8
15.06.24 - 100.6
15.06.25 - 100.1
15.06.25 - 99.6
15.06.26 - 98.8
15.06.27 - 98.5
15.06.28 - 98.5
15.06.29 - 98.3
15.06.30 - 97.8
~15.07.08 (장기 출장으로 운동을 못했습니다.)
15.07.09 - 98.5
15.07.10 - 97.5
15.07.13 - 97.9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빠지니 기분은 좋지만
몸이 안좋아질까봐 충분한 숙면과
비타민도 챙겨먹고 있습니다.
아직 멀었지만
지금까지 내 몸을 사랑하지 못한 것 같아
후회감이 든 만큼
더 열심히 해보려구요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