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게시판이 적절한지는 잘 모르겠으나.. 젤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커피 원두라는 것이 로스팅하고 장기간이 지나면
본연의 맛과 향이 사라지게 돼있습니다.그래서 그 원두를 버리긴 아깝고 해서 인공향을 가미한 것을 향커피라고 부르는데요.그 대표적인 것이 멋진 향의 헤이즐넛 커피입니다.그렇다면.. 업체에서는 안그래도 오래되고 맛빠진 원두를 쓰면 되는데 좋은 원두를 쓸 리는 없게 되는거죠.그래서 대부분의 헤이즐넛 커피는 상급의 원두로는 만들지 않습니다. 뭐 99%라고 봐도 됩니다.첨부터 그냥 오래된 원두나 싸구려 원두를 쓰죠. 헤이즐넛향이라는게 무슨나무열매의 향이라는데.. 이게 천연은 너무 비싸서 인공적으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요약하자면 헤이즐넛 커피 = 싸구려 원두 + 인공 헤이즐넛 시럽으로 만든 커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