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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같음.
게시물ID : thegenius_590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만봉지
추천 : 1
조회수 : 44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14 13:17:21
혁명이란
즉 역사발전에 따라 기존 사회체제를 변혁하기 위해 이제까지 국가권력을 장악하였던 계층에 대신하여, 피지배계층이 그 권력을 비합법적인 방법으로 탈취하는 권력교체의 형식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혁명 [revolution, 革命] (두산백과)
 
하나의 게임에서
약자가 강자를 이기려면 공론화로 다수(민주적)가 되거나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판 자체를 바꿔버리는 방법(혁명)이 있습니다.
 
지니어스의 소개를 보자면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숨막히는 심리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  
 
게임이라는 수단을 통해 심리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 입니다.
김경훈은 그랜드 파이널에 왜 섭외됬을까 싶은 전적도 없는 플레이어 입니다.
약자에요
시즌3에서 별로 안좋아 했는데 시즌 4 최약케로 나와서
3화까지의 땡깡부리고 어거지 부리고 어떻게든 가넷보유도 상위권에 있고 매 회차가 탈락 후보인데 잘 버티고 있습니다.
시즌 3때 갓연승님이 평범함이 비범함을 이기는걸 보여주고 싶다고 했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평범함이 비범함을 이기려면 생존이라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공으로 힘들면 완전히 자기가 변수가 되고 크랙이 되는 방법도 있는거고 그것또한 지니어스에 부합하는 것 아닌가요?
 
우리는 방송만 봐서 궁예질일 뿐이죠.
지가 인터뷰에서도 실수라고 말하지 않았나 이것또한 모르는 거자나요. 여러가지 소설 다 가능해요.
실상은 아무것도 모르는 거에요
확실한건 2라운드 말실수 말고는 모든 행동은 합리적인 근거를 댈 수 있는 행동이었다는거죠.
 
나는 이사람이 데매에서 보여준 모습처럼 똑똑한 사람이라면 연기도 가능한 사람이라면 포지션을 위해 숨겨진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거에요.
김경훈 이사람이 완벽하게 판을 다 짜놓고 했다는게 아니에요. 
어이없는 실수도 하지만
판을 읽을 줄도 아는 사람이고
순간순간 마다 상황이 안좋게 흘러감에 따라
그냥 가만히 당하고 있는게 아니라 계속 논란을 만들고 스스로 움직여서 판을 뒤엎는게 아니라 깨부셔서 통수 때려버리는 플레이를 한다는 거죠.
만화 킹덤에서 보면 본능형 장수 표공같은?  아직은 그정도 급은 아니겠지만 그런 종류의 플레이를 보여준다는 거에요.
 
나는 여론과 이미지 생각 안하고 깽판 부리는 캐릭이 되어준 김경훈이 재밋습니다.
아니 깽판부리고 있는데 지금까지 그걸 막지를 못하고 있자나요.
4화에서 계속 깽판이 통할지 누군가가 미리 차단을 해버릴지
그것 또한 지니어스다운 플레이 아니겠습니까? 사이다 이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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