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일본, 결승전 선발도 벌써 공개 '다케다 쇼타'
19일 일본 '닛칸스포츠'는 "대표팀이 결승전에 진출할 경우 다케다 쇼타를 선발로 내세우기로 18일에 내정했다"고 보도했다. 다케다는 지난 12일 도미니카와의 예선전에 선발로 등판해 4이닝 5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한 후 강판됐다.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으나 오른쪽 발목 통증 때문에 등판을 일찍 마쳤다.
다케다는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도미니카전은) 발목이 삐끗한 느낌이 들어 내려왔지만 통증은 그때 뿐이었다. 이제는 괜찮다"고 상태 호전을 알렸다. 다케다는 19일 불펜 투구를 시작으로 결승전 준비에 들어간다.
일본의 강한 자신감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결승전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일단 준결승전에서 한국을 꺾어야 하지만 일본 언론은 "다케다가 처음으로 미국 또는 멕시코를 상대할 것으로 보인다"고 결승 진출을 속단하고 있다.
미국 또는 멕시코와 "3,4위전"에서 나오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