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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댓글을 보고 찾아봤더니  근거가 있더군요.

대선조작이 전산으로 이루어졌다면 당연히 당선확정 득표율이 가장 중요하겠죠.   왜냐면  논란이 되는 기표용지는 추가로 수개표에서 추가하기 때문에 그 숫자는 전산조작에서 벗어납니다.    즉, 전산조작이라면 당선을 확정지은 숫자가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5163부대 명을 숫자로 박았다는 것은  아마도 국정원이 전산포트나 말웨어를 심고  이탈리아 "해킹팀"이 사전 시나리오를 조작하면서 고객명인 5163부대의 숫자를 따서 51.63%로 박아넣는  장난질을 한 것 같습니다.   이탈리아애들이 움베르토 에코처럼 이런 상징적인 장난을 좋아하죠.

박근혜, 18대 대통령 당선…첫 여성-첫 과반 대통령 - 중앙일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