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부산 야경하면 광안리 바닷가를 많이 떠올리시더라구요.
근데 원조 부산야경 명소는 바로 용두산 공원에 있는 부산타워.
가격이 4천원이라 다소 비싼 감은 있지만 이곳에 올라가면 부산의 절반은 봤다고 할 수 있답니다.
이쪽은 국제시장, 부평시장 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예전에 국제시장에 대형 화제가 난 이후로 블록별로 정리가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부산에선 이렇게 구획별로 나눠진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답니다.
이쪽은 영도쪽을 바라본 모습인데요, 롯데백화점이 생기면서 영도대교와 부산대교를 함께 볼 순 없게 되었네요.
108층짜리 롯데타워가 들어서면 영도 조망이 더 갑갑해질거 같긴 합니다.
부산 국제 여객터미널과 부산항대교쪽을 바라본 모습.
사진은 없지만 보수동과 40계단이 있는 중앙동 방면등도 볼 수 있어요. 여기만 올라가면 부산의 원도심 역사도 쏵 훝을 수 있답니다.
낮이건 밤이건 다 좋지만 요새는 야경보러 다니는 재미가 쏠쏠해서 다녀와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