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여지껏 생수를 사먹다가 페트병과 관련된 환경 호르몬, 국내 수원지에 관한 논란(예컨대 구제역 매몰지 근처, 방사능, 지하수 오염) 때문에 물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수돗물을 강화 유리 주전자에 끓여 먹을까 고민하는데 남편이 한강 녹조 때문에 생수를 끓여 먹는게 낫겠다고 합니다. 방청제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하네요.
질문 드립니다.
1. 수돗물을 끓였을 경우(일반적으로 팔팔) 수돗물에 되어 있는 약품처리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유해할까요? 2. 수돗물을 끓이면 방청제 신경 안써도 될까요? 3. 생수를 끓이면 수돗물을 끓이는 것보다 안전할까요? 앞서 예를 들었던 구제역 매몰지 근처인 수원지의 경우는 끓인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