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는 예를 든 것이 맞다고 생각해서 글을 쓴 것은 아닙니다.
부산에서 백두산 들러 서울 간 김경훈
물론 정상적인 경로 아니지요.
그런데 수원, 안양에 도착했다가 서울 못가는 것 보단 결국 서울은 갔다는 거잖아요.
부산에서 수원까지는 가면서 서울은 못가는 사람이 더 XX 아닐까요.
그리고 이것과 시즌2를 비교하는데
이두희를 부산에서 못움직이게 한 것, 같이 서울에 가기로 하고선 서울 근방에 가둬둔 가버낫으로 비유할 수 있기에
당연히 차이가 큰거 아닐까요?
마지막으로 우리 지니어스를 보는 시청자들은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데 어떻게 가야 빠르게 갈지, 싸게 갈지, 편하게 갈지, 볼거리가 많은 곳 혹은 좋은장소를 거쳐 갈 수 있는지 등을
보고 싶어하는데,
서울가는거 보려고 봤는데 갑자기 백두산으로 가는거 찍으면 예능이라도 좀 그렇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