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최남수 사장, 사원 불신임에 즉각 사임
최남수 사장은 이날 밤늦게 입장을 내고 "여러분의 마음을 얻지 못했다. 투표로 나타난 뜻을 존중한다"며 "여러분과 함께 YTN의 재도약을 펼쳐볼 기회를 갖지 못해 아쉽다. 하지만 이 과제 또한 여러분의 몫으로 남기겠다"고 밝혔다.
"이제 멀리서나마 YTN을 응원하는 시청자의 위치로 돌아간다. 그동안 미안한 것도 많았고 감사한 것도 많았다"
2017년 12월 취임한 최 사장은 임기 3년 중 1년도 채우지 못하고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