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사지에 몇가닥 실맹키로 붙어 있었던 그뉵마져 사라지는 느낌이 듭니다. ㅠ
오늘 아침에 런닝 뛰고 샤워하면서 여기저기 스스로의 몸을 더듬어 봤는데....
두툼한 기름아래 여리여리 당장이라도 끊어질듯 가냘픈 실 몇가닥만 남았네요... ㅠㅠ
오늘 병원에서 다음주까지는 어깨 절대 쓰지 말고 그 담주부터 조금씩 해보라고 하는데...
막상 운동을 쉬어 버리면 뭘 주워먹게 되고.... 유산소만이라도 하려니.... 그뉵은 주는것 같고...
체중은 준느낌인데 몸은 더 뚱뚱해보이네요... 걍 착각이였으믄 좋겠어요 ㅠ
어서 두주만 더 지나면... 다시 덤밸들고 낑낑댈수 있었음 좋겠네요 ㅠ
병원만 가면 금방 완쾌할줄 알았건만..
역시 병원이고 침이고 물리치료고 예방이 최고네요!
다들 부상없이 안전한 득근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