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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347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음의안식처
추천 : 5
조회수 : 46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7/13 12:44:32
못된놈이 오늘 새벽2시에 허락도 없이 먼 곳으로
가버렸어요.
시골에 부모님 이랑 같이 살던 놈이라 제대로 놀아주지도 맛난거 많이 사주지도 못 했는데 매정한 놈이 갑자기 가버렸어요. 나쁜 자식이 허락도 없이 가버렸어요.
웃고 있는 모습이 머릿속에서 떠나지가 않네요.
봉식아 그렇게 가버리면 어떡해
형아가 미안하다
좀더 놀아주고 해야했는데
잘지내라
엉아 갈때까지
나쁜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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