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결심.
집에서 간간히 운동하는걸로는
도저히 살을 뺄수가없다는 결론에 도달
헬스장을 다니기로함.
1~30일차 :
처음 2일차 까지는 할만하다는 생각을 함.
3일차 되는날 온몸에 근육통이 발생 결국이날 하루 쉼
4~10일까지는 사실상 런닝만 뛰고 덤벨로 팔운동만함.
웬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책좀 보고 공부하고
운동싸이트나 헬스, 다이어트등등 싸이트 찾아보면서 검색하면서
워밍업 - 웨이트- 유산소 방식으로 결론냄
30일차까지 운동하면서 식이요법은 하지않음.
운동하기때문에 먹어도 된다는 안일한 생각을 했기때문
특히 탄산과 라면을 밥먹듯히 쳐묵쳐묵함
그결과 살이 좀 빠지다 다시 찌는 악순환 반복
결국 30일차까지 빠진건 거의 제로에 가까움
30~60일차 :
식이요법 시작
우선 라면 탄산음료 끊음.
식단은 그냥 저녁한끼 식단만 바꾸기로함.
직장인이라 일끝나고 저녁때 헬스를 갔는데
43일차부터는 아침 저녁으로 운동하기로 결심.
처음에는 아침에 일어나는게 참 힘들었지만
조금 적응되니 시계가 울리기전에 스스로 일어나게됨.
인체의 적응력에 대해서 조금 놀랐음.
60일차에 측정 몸무게 101.4kg 시작때 몸무게 108.9kg
60일차 감량몸무게 : 7.5kg 감량
61~90일차 :
조금씩 나태해지기 시작함.
조금 살이 빠졌다고 자만하기 시작해서
가끔식 운동은 안갈때도 있고
먹지말아야할 과자나 빵 탄산등등을 먹을때도 있었음.
가장 결정적인건 그동안 잘써오던 다이어트 일기를
아예 손을 놓아버림.
그결과 90일차 측정몸무게 97.6kg
90일 다이어트 결과
시작때 몸무게 108.9kg
현재 몸무게 97.6kg
총 감량 11.3kg
아직도 길이 멀군요
저는 다이어트 계획을 1년으로 잡아놓았기 때문에
아직 시간은 좀 있지만
자꾸 제가 정해놓은 규칙과 계획이
흔들리는게 불안불안합니다.
다이어트 하시는분들은 저처럼 계획에 차질이 생기지않도록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