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엔터스님의 추억대회 개회 소식을 듣고서 저의 추억함을 열어보았습니다.
그 속에는 잡동사니가 여러가지 있지만 자세한 사연은 기억나지 않는 물건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추억이 담긴 물건은 초등학교 4학년때, 선생님께서는 20년 후에 보자며 아이들에게 나누어 준 목소리가 담긴 CD입니다.
CD를 꺼내어 들어보니 아이들의 목소리가 흘러나옵니다. 그리고 그 때만큼은 저도 9년전의 그 시절로 돌아간 것같았습니다.
이렇게 좋은 대회를 개최해 주셔서 행복했던 시절을 생각나게 해주신 가수엔터스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