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을 수 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 병력 감축을 지시했다고 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당시 논의 자리에 있던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정부 소식통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핵무기 개발과 관련해 북미정상회담 협상에서 주한미군 감축을 협상 카드로 제시하려는 의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들은 "남북 간 평화협정이 체결될 경우 현재 2만3500명의 주한미군 규모를 축소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고려하고 있는 선택지가 주한미군의 부분적 철수인지, 혹은 주한미군 전체 철수인지에 대해서는 답변을 거부했다.
* 확실히 변화가 있기는 있을 모양입니다.
참고로 미국의 중국 압박용 군사 지도를 찾아봤습니다.
과연 주한미군이 철수한다고 중국의 숨통이 트일까요?
그저 시진핑의 자존심 싸움 아닌가 하는 개인적 생각 입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80504100925396?rcmd=r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