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4살 복학생인데요
최근에 썸녀가 생겼습니다. 그녀는 20살인데요..
서로가 좋아하는 감정을 느끼고 있습니다.
호감보다는더 하지만 사랑보다는 조금덜..
하지만
집안이 넉넉하지 못하여 저는 돈이 없습니다
부모님께 한달 30만원 정도 용돈을 타서 다니는데요..
그돈으로 밥값과 차비를 해결하고 나면 10만원도 남지 않게됩니다..
그렇기에 제가 그녀에게 고백하기가 망설여 집니다
좋아하는 감정이 있더라도 그남자가 잘 살지못하는걸 알았을때는 여성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런걸 사귀기전에 안다면 감정이 변할까요? 고백하기전에 미리 말을 해줘야 할까요..?
만일 숨기더라도 어차피 금방 들통날텐데.. 그렇다면 배신감을 느끼거나 그렇나요..?
학업을 하면서 알바를 하는건 무리기에 차라리 장학금을 목표로 학업에만 열중하고 있는데요..
제가 너무 게으른건가요..?
돈이없어서 사랑한번 못한다는건 핑계일뿐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