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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와이프가 폭행 당했습니다.
게시물ID : law_138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미소다애플
추천 : 2
조회수 : 600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5/07/12 20:18:42
지난주 와이프가 회사 회식도중 부하직원에게 폭행을당했습니다. 
다른직원들끼리 싸우는걸 말리고 얼른 정리하려고 계산하려는도중 모든직원들 있는앞에서 머리채 잡힌상태로 수차례 폭행을당했습니다. 다른직원들이 말리려고했지만 남자 악력으로 머리채를 잡고있다보니 함부로 떼내지도못해  한참을 머리채잡혀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맞았습니다. 

경찰이온후에도 그넘은 지속적으로 폭언을해대며 경찰에게까지 폭력을 행사하려고해 경찰 방탄복같은 입으신분들한테 제압되
 어 손을뒤로 묶인채 현행범(경찰 왈)으로 체포되어갔습니다.
 
 
 후에 와이프도같이 경찰서로  갔는데 거기서도
계속옆에서 이년아저년아 하며 욕을 해대고 우리집도 어딘지알고있고 아기도 잘키우게 가만두지 않을거라며 협박까지 했고 나중엔 지도 고추맞았다며 쌍방폭행이라 벌금만내면 끝난다며 계속조롱해댔습니다.

 전 집에서 이제갓100일넘은아기를돌보느라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친한동생이 같이 있어 옆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있어줘서 그나마 다행이였죠

그렇게조사받고 진술하고 집에왔는데 머리가 한쪽이 휑하더라구요 정말 가슴아파 눈물나고 너무 화가나  미치고 환장하겠더라고요

당장이라도 쫓아가 죽여버리고싶었으나 그래봐야 나만손해고 도움될꺼 하나없다며 말리더군요

법대로진행해서 콩밥을 먹이고싶은데 어디서부터 해야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진단서끊고 고소진행할건데 이놈이주장하는 쌍방폭행이 성립이되는지요

그식당에서 폭행을당할때 방으로된식당인데 와이프는 신발신는아래쪽에있었고 그놈은 방위에서 머리채를 휘어잡고 눌른상태 였는데 아마도 여기서 아래로 눌리다보니 팔다리를 바둥바둥거리는동안의접촉을 지도맞았다고 우기는겁니다. 이게 쌍방폭행이 되나요??

건장한체격의 남성이 160cm도 안대는작은체구의 여자를 이렇게 폭행했는데 지도맞았다며 쌍방이라고 걸고넘어진다는게 어이가없습니다. 
그리고또한 아기까지 가만안둔다고 협박까지 했는데 형사처벌대상이 안돼나요 ?

경찰서 측에서는 삼일정도 유치장에 있을거라더니 몇시간지나 바로나왔다네요 헝사분들한테도 내가누군지알아 당신들 실수하는거야 하며 고래고래 소리지르더니 아마도 특정단체에서 도와준걸로 보입니다.


   끝으로 제와이프는 회사내에서 CEO 다음으로의 중책을 맡고있습니다 그폭행한 놈도 노조에서 중책을 맡고있는 간부입니다. 회사내에서 결정되는사항에 불만과 앙심을 품고  이런만행을 저질렀습니다.몸도몸이지만  심한정신적 충격에 빠져있습니다.

 
  처음으로 여기에서 도움 을 요청해봅니다.
 

 여기까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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