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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은 생각 잘하고 줄 잘 서라…..
게시물ID : sisa_10536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선지자닷컴
추천 : 36
조회수 : 175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5/03 12: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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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과 문통의 정상회담을 지켜 보면서 이들이 무슨 생각을 했으며 지금 어떤 마음인지

살펴보며, 향후 어찌해야 하는지 조언과 함께 경고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아 이 글을 쓴다.

 

탈북자들은 지난 매국보수들이 집권하고 있을 당시, 마치 자신들이 북한에 없는 인권과 자유만을

찾아 목숨을 바쳐 탈출한 사람들인 양 포장되는 대가로 이 땅에서 살아갈 동력을 얻었다.

 

심지어는 들어보지도 못한 민주화를 위해 투쟁했었다는 훈장(?)까지 수여 받고 자유 북한의 임시

정부라도 꾸릴 듯 정치적으로 몸 값 올리려고 했었다는 데는 실로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탈북자들은 남북간 냉전과 이념의 간극을 이용하여 남한의 정치 세력들과 야합함으로 이명박근혜

정권의 국정 농단의 도우미로 살아온 지난 세월로 족하다.

 

남북정상회담 결과 비무장 지대의 확성기가 남북 공히 철거하는 마당에 다시 전단 살포를 획책

하여 자한당의 끄나풀로 나서려는 자들에게 경고하는 것은, 지금이야말로 지난 날의 미숙한 판단

으로 대다수 남한 사람들의 침묵을 잘못 알고 실수한 점을 반성하고 통일 한민족의 구성원으로

 새 역할을 다하지 않는다면 남북 모두에게 버림 받을 것이다.

 

만약 남북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교두보와 마중 물로 착한 일을 하면 김정은도 먹여 살리지 못해

떠났던 사람들에게 사과와 화해를 구할 것이나, 계속 민족간 대업을 방해하는 것을 업으로 삼아

목구멍에 풀칠하려 든다면 촛불로 역사를 바꾼 한국민들에게 배척 받을 수 있다.

 

이런 반성과 다짐으로 새 길에 들어선 탈북자들이야말로 진정한 새터민이라 부를 수 있으며,

앞으로 남북간 교류와 협력이 확대됨에 따라 많은 인적 물적 교류가 기대되는데, 새터민들이야

말로 경험을 바탕으로 양 쪽의 문화적 충격과 이질감 극복에 충실한 안내자가 되어 준다면 남북

모두에게 칭찬 받을 일이다.

 

힘내라! 남북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새 출발은 너희에게 위기가 아니라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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