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부여-왕복 120km 다녀왔는데 날씨가 얼마나 덥던지 쥬륵쥬륵 몸이 녹아내리는 기분이였습니다.
얼굴에 썬크림도 잔뜩 발랐는데 땀이 계속 흘러서 팔토시로 닦다보니 썬크림도 닦여나가서 얼굴도 다 타버리고 ㅜㅜ
콧등이 빨갛게 됬어요
팔토시가 약간 짧았는데 저렇게 안가려진 부분만 또 타버리고 -_-.....
손등 타서 없애고 있었는데 이제는 팔목에 새로운 줄이 생겨버렸네요 ㅎㅎ
요세 너무 더우니 새벽이나 야간라이딩으로 살짝 살짝 다녀야겠어요
다들 더위조심하시고 안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