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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982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사조병장★
추천 : 0
조회수 : 1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12 03:38:16
화단,벤치,전봇대옆 등등 대한민국이 쓰레기천국이 되어간다는 뉴스를 보게 되었다.
나 역시 지나다니다 거리의 수많은 쓰레기를 접한다.
그리고 나 역시 거리에 쓰레기를 버린 적이 있다.
물론 당연히 거리에 쓰레기를 버린 사람이 백번 잘못이다.
어려서부터 '쓰레기는 쓰레기통에'라고 배웠다.
그러나, 거리에 쓰레기통이 없다.
기껏해야 버스정류장에 한개.
그마저도 없는 경우가 있다.
쓰레기통이 있으면 사람들은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리게 될 것이고, 현재 길거리에 널려있는 쓰레기를 일일이 하나씩 줍거나 쓸어담는 미화원분들은 채워져있는 쓰레기통을 처리하면 될 것이다.
더불어 금연구역도 마찬가지 논리일 것이다.
이제는 거의 모든 건물 내에서는 금연이다.
하지만 흡연하는 사람은 사라지지 않는다.
그럼 그들은 어디로? 거리로.
꽁초는 어디로? 거리로.
일정 조건 하에 건물 내 흡연구역을 만들 수 있게 허가를 내어 주던지, 아니면 지저체에서 직접 제대로 된 흡연구역을 설치하던지 해야할 터인데.
1은 알고 1+1은 모르는 행정가들인지 어쩐지
정책을 내고 결정을 할 때 그로인한 상황이 어떻게 결과가 이루어지고, 그것으로 인해 어떤 현상이 발생하고, 부작용은 있는지 없는지, 있다면 어떤 방도로 해결할 것인지 요목조목 따져보아야 하는데.
출처 |
좌뇌인지 우뇌인지는 모르겠으나
뉴스를 보던 중 떠오른 내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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