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아침에 날밝으면 찍어서 댓글로 올릴게요.. 사실 어제 아파 보이는 고양이를 발견하고 엄마랑 같이 꽁치통조림을 주고 왔었어요 그렇게 동물 무서워하던 저희 어머니가 먼저 밥 주자고 제안하셨다는 ㅠㅠ 아무튼 애가 너무 아파서 눈도 엄청 힘겹게 뜨고 항상 쭈그려 앉아있기만 합니다. 털의 반은 피부염증 같은걸로 뒤덮여 있는것 처럼 보이구요.
한번도 야생의 고양이는 잡아 본적도 없고 사정상 데려다 키울 수 도 없는데 혹시나 주위에 어디 신고할 만 한곳 없을까요 여긴 부산 사상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