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readers_206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양치하는중★
추천 : 5
조회수 : 46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7/11 22:45:11
시를 잊었다 라는 표현이 참 슬픕니다.
흔히들 말하죠 낭만은 오글거림이 되었고 감성은 중2병이 되었다고. 자신의 생각만 말해도 웃음거리가 되어버리는 이런 세상속에서 여러분의 낭만은 얼마나 남아있나요?
가장 좋아하는 시가 무엇이에요?
최근에 좋아서 되짚고 곱씹어본 시가 있나요?
바로 생각이 나면 좋겠는데. 시를 잊은 그대들.
문득 떠오르는 어느날 밤 하루정도는 감성에 젖어도 좋아요
ㅋㅋㅋ 같은 글자들, 기술의 발전으로 만남은 쉬워지고 대화는 편해졌지만, 오글거린다는 말 하나로 모든 감정을 치부해버리는 이 사회는 참 싫으네요.
이 글의 제목은 어느 책에서 따왔습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