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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교수는 자유롭게 말하고 싶으면 사임하는 게 좋을 듯
게시물ID : sisa_10531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쿼트란
추천 : 11/43
조회수 : 1779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8/05/02 12:16:39
학자적 소신으로 미시적 사안을
고민하는 모습은 존경받아 마땅하나
지금의 국내 정치 언론 환경에 대한
정무적 감각이 바닥이다고 생각함

정치적 정책적 책임이 없는 비상근 고문
으로서 잠시 학자적 소신에 신중하던지

사임후 자유로운 입장에서 활동하시던지

본인 입장 정리해야 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비공 주신 분들
입장 충분히 이해합니다

문제는
이 분 연로하셔서
자기 스타일대로
나갈 여지가 큽니다

나중에 문통이 해임압력에
시달리지 않도록 본인이
결자해지할 자세를 먼저
보여 주어  주는 것도
필요하고 
이런 여론이 있다는 것도
문교수에게도 전달되어야
하기에 올렸습니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무위키를 보면

문정인 교수 주한미군이야기가
이번만으로 끝나지 않을 겁니다

정작 당사자인 중국이나 북한은
관심도 낮은데 미군 문제를
협상의 교환카드로  먼저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른 바 유연한 자세라고 하며

장담컨대 이 분 미군 이야기 계속할 겁니다
그러니 발언 수위 조절하거나 아니면 
스스로 해촉하시라는 겁니다

어차피 있으나 마나한 비상근 무임 특별
 고문직 유지할 필요 있겠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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