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젠 지르다지르다...화장대를 질렀네요....
이게 모두 다 그 시발점비용 때문입니다.
내탓이 아니라고.
시발점의 시발점이 되는 사연이 무엇인고 하니.....
얼마전인가...(라기엔 그게 벌써 4개월 전)
작년 11월-12월 쯤,
회사에서 미국으로 가라는 말을 듣고, 이것저것 정리한 후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비자도 안내주고 일단 미국을 가라고 사장이 그럽니다.
제가 무슨 힘이 있습니까.
전 피고용인일 뿐이고...
그래서 일단 갔습니다.
가서 비자 서류도 만들고 적응도 하고 일도 하고...
(그래도 세포라와 얼타 부티는 그와중에 열심히 들락날락 했습니다. 지방시를 영접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러더니..저보고 다시 한국으로 오래요...
용인으로 가래요......
용인은 5월 중순은 되어야 공사가 마무리 되므로..(갈 수는 있는건가...)
이놈의 회사는 뭐 좀 확실히 해놓고 하는게 없어요...
회사 너야 나보고 가라고 그러면 그만이지만,
그저 피고용인에 불과한 나는 그래 먹고 살려면 가야지 했다가
화가 났습니다. 맨날 지맘대로여!
사표 내고 싶은 마음이 그득하여 실행까지 해 보았으나
"너의 5-6세 적인 유아적인 마음가짐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그나마 조금이나마, 그래 작은 회사니까 어쩔 수 없지 하면서 이해하고 조금이라도 열리려던 마음이 굳게 닫히고
시발비용이 조금 더 늘었습니다...
그 결과가 신상화장대입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구경 좀 해보실래요?
...아 근데 왜 사진이 안올라가죠?
댓글로 갈게요.............ㅠ
출처 |
아아
블러셔 하나에 스치는 월급과
섀도우 하나에 스치는 월급과
그리고 신상, 한정,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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