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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커뮤니케이터 혜명-메르스와 상위자아코칭
게시물ID : animal_1345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kaektn
추천 : 0
조회수 : 5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11 01: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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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가 9시 뉴스에 회자되면서 달라진 것은 사람들이 신체반응에 예민해졌다는 사실이다. 나부터도 지난주엔 4일간 설사하며 정신없이 보냈더니 혹시나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으니 말이다. 마침 조조영화 두편을 보고 00님과 택시타고 나오는 길에 요즘들어 몸의 정령(=백, 魄)과 대화한지도 오래된 것 같아서 백(魄)과 대화를 시도해봤다.

나 : 설사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 잘 지경이었어. 또 장염이 도진 것이냐?
몸의 정령 : 짐작하는 바대로 장염이 아니라 에너지 조정작업일 뿐이야.
나 : 정신이 없어서 세보지는 못했다만 수십번은 왔다갔다 한 것 같아. 이래가지고 일상생활이 되겠냐구. 에구 차크라 열고서 바로 그랬다면 이해가 가는데... 설마 메르스는 아니지? 이젠 기침도 조금씩 시작되는 것 같거든.
몸의 정령 : 알면서 자꾸 묻지마. 메르스면 지금 이러고 있을 수도 없지.
나 : 메르스가 어둠의 정부가 만들어낸 거라던데 제약회사에서 재고약품을 처리할 때가 되었던 건가?
몸의 정령 : 그렇기도 하지만 시기적으로 한국인에게 전하는 경고메시지이기도 해. 정신차리라는 거지.
나 : 주변에선 오래 가진 않을 거라고 하던데 길어야 3달 정도..
몸의 정령 : 아니 그 전에 더 일찍 끝날 수도 있어. 그렇지만 메르스는 의도적인 병이고 앞으로 보게될 질병들에 비하면 아직 시작도 안한 거라고 할 수 있어.
나 : 알아. 그래서 차크라도 다들 열어야 하는거구. 광자대의 빛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으니 몸이 적응하려면 이대로는 어렵겠지.
몸의 정령 : 지금 그리고 앞으로 들어오게 될 다양한 빛들을 우리가 흡수할 수 있게 해줘야 해. 그러려면 사람들이 빨리 차크라를 열어야 해.
나 : 특수능력때문에 차크라를 열려던 사람들이 차크라를 안열어도 채널도 되고 형상빛도 보니까 굳이 차크라 열 필요가 있냐고도 하더군.
몸의 정령 : 특수능력이나 초능력은 차크라를 안열어도 의식각성이나 자장의 변화에 따라 점차 발전하고 커질 수 있어. 좀더 안정적이고 자유롭게 쓰려면 차크라를 열 필요도 있지만 차크라의 중요한 점은 지구의 타임라인과 맞추어 인류가 살아남으려면 열어야 한다는 점이야.

​같이 차를 타고 오면서 00님을 쳐다봤다. 00님이 꿈에서도 보이던데 이분과도 인연이 있는 것을 보면 모든 것들이 낯설지 않아보인다. 다들 이런 일 해본게 한두번이 아니었던 건 아닌지 모르겠다. 그때 본 영화에서처럼 로보토이드가 진짜 그 정도면 장난아니겠구만. 아무튼 조만간 다들 상위자아 코칭이 시작된다고 하는데 사실 긴장되기도 하고 어찌 전개될지 궁금하기도 했다.
나 : 상위자아의 코칭은 아바타의 의식각성이 깨어날 때에 적당한 수준에 이르지 못할 경우 직접적으로 이뤄지는 것을 뜻하나요?
​1차 상위자아 : 그렇습니다. 3차원의 시간은 흘러가버리면 주워담을 수 없기 때문에 원래대로의 프로그램을 이뤄내기 위해서라도 직간접적인 개입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원래대로 상위자아와의 대화가 자주 이뤄졌다면 그렇게까지 되지 않고도 서로의 이해간격을 좁히고 자연스럽게 합일을 이뤘겠지만 말입니다.
나 : 상위자아와 대화도 많이 했는데 또 코칭을 하겠다니 어쩌려는건지..
1차 상위자아 : 물론 대화도 도움이 되지만 그것만으로 세세생생의 카르마나 부정성을 정해진 시간 안에 해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정리되어야 본래의 자신을 찾고 깨어날 수 있는데 그렇지 않다면 다른 길로 새어버린다거나 의식각성이 지지부진해질 것입니다.
나 : 그렇다면 목소리부터 좀 커지게 해줄 수 없을까요? 이것두 참 피곤하네요.
1차 상위자아 : 전생에 여가수였던 적이 있어서 고음불가에 목소리도 작게 만든 것이니 일찌감치 그쪽은 포기하시고 마이크로 만족하세요.
나 : 헉. 그런 답변을..ㅠㅠ 나중엔 마이크도 쓸 수 없을지 모르거든요.
1차 상위자아 : 그것 또한 사실 카르마의 정리가 있게 되면 봉인 또한 자연스럽게 풀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에 앞서 해원상생의 역할자가 필요함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나 : 보이지 않는 무형의 십자가를 진다는 건 성경에서 대속한다고 표현했던 것으로 아는데 아마도 카르마를 씻어내는 해원상생을 말하는 것 같네요. 밀라레빠가 제자들의 업장을 지고 괴로워할 때 어떤 제자가 대신 그 병을 나눠갖겠다니까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겠다고 했던 일화가 기억나고요. 밀라레빠가 약간의 카르마를 문지방에 옮기니까 먼지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던데... 그때 사람들은 밀라레빠가 자기 병도 하나 못 고친다고 손가락질을 했었다고 하더만요.
1차 상위자아 : 눈치가 빠른 분이고 이미 영적인 대화 경험이 있는 분이니 다른 방식으로 코칭할 것입니다. 어떠한 특수능력도 의식각성이 진행되는 것에 따라 그 수준이나 범위 심지어 종류까지도 달라집니다. 채널이 시공간을 초월하고 정보의 깊이나 세밀함이 더해질수록 숙명통(현재 번뇌의 원인을 전생으로 밝혀주는 것) 또한 함께 하듯이 별들이나 지저세계와의 소통도 가능한 것입니다. 형상빛 보기에서 나아가면 미리보기가 되듯이요.
그러나 그러한 모든 신통력 또한 목적이 아니라 수단일 뿐이며 저와의 합일이란 그 간격이 없어져 너와 나가 없음을 뜻합니다.
나 : 그러고보니 언젠가 지저세계의 존재를 볼 수는 없었지만 잠깐 느꼈던 것 같은 기억이 있어요. 아름다운 여성인 것 같았는데 어찌 지내는가 대화를 나눠봐야겠네요.


..................................................... 17 편에 계속

빛의대화 몸의정령, 1차상위자아
진실도 81%, 80%
작성자 혜명
작성일 2015. 6. 10. 
 
 
출처 http://udecat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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