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동네 학교 운동장에 농구공 던지고 있는데
축구하던 중딩들이 공 좀 차달래서 찼는데
학생들은 오른쪽에 있고 공은 왼쪽으로 감 ㅋㅋㅋ
미안 외쳤습니다 ㄷㄷㄷ
그리고 오다가 발목 한번 접지르고 다리 끌면서 오는데
제 앞으로 테니스공이 굴러와서 던져 주는데
그 공이 나무에 맞고 방향을 바꿈
다시 한번 미안 외치고 집에 왔네요;;
내일 발목 부을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