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자전거랑 사고가 났던 경험을 보면, 도로에서 자전거랑 사고 나면 100%운전자 과실일 확률이 높습니다. 자전거가 자동차 옆에 있다가 접촉도 없이 자동차로 넘어져도 자동차 과실이라고 하더라구요. 제 경우에는 왕복 2차로 시골길이었는데 앞에 할아버지가 자전거를 타고 가시길래 중앙선을 넘어 추월하려고 했으나 갑자기 그 자전거는 방향을 90도 틀어 길을 건너려했습니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급정거했고 자전거와 접촉은 없었지만 제차 앞에서 넘어졌고 그분은 갈비뼈 등 다치게 되었습니다. 접촉여부와 관련없이 위협운전이라고 100%라고 경찰이 그러더라구요. 다행히도 잘 치료받고 퇴원했습니다 그 사건이후 바로 운전자 보험을 들었죠 그 이후 자전거만 보면 도망가고 공도에서 자전거 안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