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고 글 작성은 거~~~~~의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글솜씨가 부족할 수 있으니 양해바라옵고,
나름 급했던지라 사진은 없습니다...!!!!
아 오늘 회사에서 ㅋㅋㅋㅋㅋ
2층 사무실에 뭐 있다고 잡아달라는 말이 들렸지만 전 꿋꿋이 제 업무를 보고 있었죠...
근데 박쥐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
호기심에 가봤더니 진짜 작은 박쥐 한마리가...ㅋㅋㅋㅋㅋㅋㅋ
저 구석에 음.. 햇빛 들어오는거 막으려고 설치한 그 뭐지? 그
음... 그거 플라스틱으로 된, 막대 돌리면 돌아가는 그런?? 차광망?? 아닌데
여튼 그 위에 구석에 박쥐가 앉아있었어요!!
사장님하고 부장님하고 ㅎㅎㅎ
박쥐 잡으려고? 내쫓으려고??
장갑에.. 빗자루에... 쓰레받기에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중무장하셨는데 ㅋㅋㅋ
박쥐 꺼내려고 긴 플라스틱 막대기로 찌르셨는데
막 박쥐가 아팠는지 어땠는지 울기시작하는데 ㄷㄷㄷ
좀 놀라서 보고 있었는데..
사장님하고 부장님하고 멀찌기 도망간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힛
제가 요래요래 저래저래 해서 그 플라스틱 막대기에 박쥐 날개 끝에 있는 낫 같은거?? 걸어서
달래가며.. "괜찮아~" "어~~ 그래" "나가자~" 이렇게 ㅋㅋㅋ
겨우 매달아서 밖에 들고나가서 날려보냈네요...ㅋㅋ
박쥐 처음 봄!!!!
생각보다 귀엽던데요?! ㅎㅎ
인터넷에 검색해보니까 관박쥐 같았어요...ㅎㅎ
중간중간 입 벌려서 이빨 나오는 사진도 있고...
이건 좀.. 생각보다 징그럽네요.... ㄷㄷ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