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 마눌님이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고 나와서 택시를 탔어요.
택시 정차중에 버스가 박았는데, 제가 현장에는 없었는데
이야기 들어보니깐, 경찰도 오고 119 구급차도 온듯 합니다.
아무튼, 어제 버스회사한테 전화해서 보험처리 해달라고 하니깐
담당자 자리 비웠다면서 내일 해준다고 그러고 -_-;;
오늘 다시 전화해보니깐, 병원 입원한걸 무슨 자해공갈단 취급했데요.
오늘 하루종일 일이 손에 안잡혀서 대충 정리하고 조퇴하고 병원에 가보려고 하는데,
버스회사에서 보험처리 거절하면, 이거 형사고발 가능한가요?
아.. 그리고 마누라 통화한 이야기 들어보면
버스회사에서 나일롱환자? 아무튼 그런거 신고 같은거 했다고 하는데,
이런거 신고하면 보험이 안된다고 하면서 배째라고 나오는데,
아오... 이거 거짓말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