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울 한화팬 여러분들..... 죄송합니다.
전에도 말한적 있는데...
전... 직관 전패입니다. -_-;;;;;
중학교때부터 빙그레를 알게 됐지만, 그땐 너무 어렸고...
본격적으로 대학교때부터 스스로 돈을 벌게 되면서 직관이란것을 가기 시작했는데...
올 전패입니다. -_-;;;;
읽으시면서도 다들 슬슬 불안하시죠?
아.... 3연패인것인가... 싶어서...
그래도 갑니다.
올 들어 LG와 잠실서 첫 경기할때도 갔더니 졌어요.
필패의 아이콘이죠.
나름 위안 삼는게...
'그래... 한화가 근 몇년동안 워낙에 못했잖아.
내가 가서 진게 아니라, 원래 못해서 진거야!!!'
이 정도...????
그래도..
이놈의 지긋지긋한 징크스...
오늘은 깰수 있길 빌어주세요.
제발.... 제발.....
오늘은 제 직관 역사상 첫 승을 올리길 바라봅니다.
우리... 이제 KBO반 10명중 5등은 하잖아요.
그러니까.. 오늘은 징크스좀 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