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게에 글 쓰는건 처음이네요~
예전에 오유에서 어떤 댓글을 보고 알게된 쏜애플이라는 밴드입니다.
보컬의 목소리도 되게 특이하고..(묘하게 떽띠합니다.) 한국 밴드 음악에서 이런 느낌은 처음 인 것 같아요.
또 특유의? 약간 중2병 스러운 가사가 은근히 감성을 건드려요.
새볔 두 시 쯤에 들으면 세상에서 내가 제일 센치하고 섬세한 사람인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곡은
매미는 비가와도 운다/살아있는 너의 밤/낯선 열대 등등...
주옥같은 음악이 많아서 따로 꼽기도 뭐하지만, 대표적인 이 세 곡만 오유 음게분들과 나눠보고자 합니당...!!
<매미는 비가와도 운다>
<살아있는 너의 밤>
* 2집에 수록된 버전 *
<낯선 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