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로 사는 패기는 없으나
매일 가서 긴 시간 쪼물딱 거리는 끈기로
이번에도 두녀석 더 델꼬 왔어요..
목표는 판, 발레리나, 그리고 우주인아자씨 였는데
암만 만져도 판을 느끼기에는 뭔가 우주의 기운이 부족한듯 해서
먼저 우주인 아자씨를 느껴보았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자를 고르는 동안 발레리나를 골라야 한다는 걸 까먹어 버렸..
그래서 마침 손에 잡힌거에서 철퇴와 방패가 느껴져서리
흑기사 아저씨도 느껴주면서 영입 했슴다.
우주인 아저씨 그리고 흑기사 양반 성공..
둘다 털보네요..ㅋㅋ
다음에는 꼭 판이랑 발레리나를 델꼬 와야겠어요..
뭐 이렇게 된거 풀셋으로 가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