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예드 암컷 (3살)
진돗개 아니고 사모예드입니다. (털을 밀어놔서 보통사람들은 다들 아이고 진돗개구나 하십니다)
성격은 겁이 엄~청많으며 사람을 좋아하지만 얘가 날 싫어하는구나 하면 얘도 심하게 경계합니다.
짖는법이 거의 없으며 특히 사람앞에 대놓고 짖는건 볼수없습니다.
물 생각도 물지도 않습니다. 순한성격입니다.
한때 교육을 잘 못 시켜서 제가 외출하거나 부모님이 외출하시게 돼서 집이 비게되는 상황이 오면
사람이 문을 발로차듯이 난리가 나는데 그런짓을 하다 도어락이 락이 잠기면서 열쇠수리하시는분 불러서 15만원이 깨졌습니다.
보통 제가 집에 혼자있으면 근처에 있으며 평소에는 쇼파에서 저러고 눕거나 바닥에 누워서 자는시간이 많습니다.
털은 엄청날립니다. 상상하실 수 없는 그 이상입니다.
누워있는 사진들이 대부분인데 다 다른시기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쇼파에 누워 잠을 자던 모습입니다.
산책나가서 한장
키우다보면 간혹 얘는 사람인가 생각될정도로 눈치를 줍니다.
제가 밤에 뭘 혼자 먹으면 이러고 쳐다봅니다
이것도 산책나가서 한컷
집에 아무도 없을때 바람에 의해 방문이 닫히게됐고 갖혔닥 생각한 이녀석은
방바닥을 갈기갈기 찢어놓았답니다.
청소기 돌리기위해서 베란다 문을 닫았더니 저러고 있습니다.
이상 잠자는 사진을 올리며 물러가겠습니다.